지난 11월 초에 있었던 로드FC 경기를 참여하였습니다.

저희 알레스에서 새롭게 런칭한 '겔렌크 겔'이 후원하는 윤동식 선수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로드FC란?

ROAD Fighting Championship의 줄임말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단체를 말합니다.

스피릿 MC의 소멸 이후 한국에서 최대규모의 메이저 단체경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0년 10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미들급, 밴텀급, 라이트급, 페더급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배출했고, 2013년에는 여성부 경기를 도입하여 확대, 발전하고 있습니다.

악마의 발톱이 함유된 근육/관절 릴렉싱 크림인 겔렌크겔은

로드FC의 윤동식 선수를 후원합니다.

윤동식 선수는?

전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과 1997년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 있습니다.

1990년대 조인철, 추성훈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남자 유도 81kg급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지만

아쉽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첫 이종격투기는 Pride에서 데뷔를 하였고, 멜빈 맨호프, 파비아 실바등을 꺾으면서

4연속 승리 행진을 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팀 윤에서 수장 역활을 하고 있다가 승리행진을 하면서 그를 동바, 암바 대마왕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